20/0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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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것을 먹다
제 생각이 났다는 말.
맛 보이고 싶은 마음에
찬 바람을 뚫고 달려온 다정한 발걸음.
품 안에 소중히 안겨 온
케이크 두 조각.
쌀쌀한 봄바람보다
더 큰 온기.
그 마음이
너무 귀하고 고마워서,
저또한 누군가에게
기꺼이 달려갈 수 있는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