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2026
최근 2년간 가족돌봄으로 요양병원 응급실 다니느라
게다가 허리와 무릎 통증으로 텃밭을 못 해 넘 아쉬웠어요.
일년간 꾸준히 한 헬스와 러닝 덕분에 이젠 많이 튼튼해졌고 드디어 텃밭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조심하면서 해야겠지만서두요.
아버지가 임대한 노지 텃밭은 고추, 호박, 깻잎등으로
심고 싶었던 허브들이 귀퉁이에서 외롭게 있었는데
허브가 주인이 되는 비닐하우스 텃밭을 코뮤니티와 함께
하게 되어 넘 좋네요. 올해는 노지와 비교하면서 할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
모호스페이스의 윤선님이 작년한해 150종의 허브를 기르고 가꾼 곳이라 들어서자마자 은은한 마른 허브들이 향으로 맞이해 주어 황홀했어요.
허브밭을 마음껏 누리는 반려견 바그가 넘 행복해보였고, 동시에 집에만 있는 우리 냥이 알로가 더 안쓰러워 어여 탓밭있는 집 부지런히 알아보자 다짐도 했지요.
반려견인 해리와 함께 오신 이웃분도 마침 허브에 관심이 있다고 하셔서, 서로 물도 주고 씨앗도 공유해보자며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