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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와 이끼 서점〕김은주 작가는 좋아하는 두 세계인 유리와 책을 하나로 잇는 일이 꿈 꾸듯 이어졌다고 말합니다. 오수 작가는 반짝이는 유리 곁에 펼쳐질 푸릇푸릇한 풍경을 상상하며, 식물을 닮은 낯선 형상들을 만들어...
05/09/2026

〔유리와 이끼 서점〕

김은주 작가는 좋아하는 두 세계인 유리와 책을 하나로 잇는 일이 꿈 꾸듯 이어졌다고 말합니다. 오수 작가는 반짝이는 유리 곁에 펼쳐질 푸릇푸릇한 풍경을 상상하며, 식물을 닮은 낯선 형상들을 만들어냈지요.

닮은 점보다 다른 점이 더 많다는 두 사람이 함께 만든 공간. 서로 다른 곳에서 시작한 두 사람의 상상이 하나의 서점에 도착하기까지, 그사이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을까요. 듀오 작품전 《유리와 이끼 서점》을 앞두고 김은주, 오수 작가와 전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프로필 링크에서 인터뷰 저널을 확인해 보세요.

• 인터뷰 저널 (프로필 링크 연결)


유리와 이끼 서점
김은주&오수 작품전
yuri_edit 유리편집 오수 Sue Oh

2026. 9. 4 - 2026. 9. 13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40나길 34, 4층
Tue - Sun, 12 - 7 PM (Monday Closed)

〔유리와 이끼 서점〕가을 내음이 묻어나는 바람이 반갑게 불어오는 오늘, 김은주, 오수 두 작가가 함께하는 《유리와 이끼 서점》의 문을 열었습니다.유리와 빛, 그리고 보송한 초록으로 가득 채워진 서점. 두 작가가 상상...
04/09/2026

〔유리와 이끼 서점〕

가을 내음이 묻어나는 바람이 반갑게 불어오는 오늘, 김은주, 오수 두 작가가 함께하는 《유리와 이끼 서점》의 문을 열었습니다.

유리와 빛, 그리고 보송한 초록으로 가득 채워진 서점. 두 작가가 상상에 상상을 더해 만든 풍경을 거닐다 보면, 우리도 자연스레 또 다른 상상을 보태게 됩니다. 유리로 만든 봉투에 마음을 담은 편지를 넣어보기도 하고, 이끼가 자란 돌 문진을 책 위에 올려두고 한참을 읽어 내려가는 장면 같은 것들을요.

이 신비한 서점에서 여러분은 어떤 풍경과 마음을 골라 담아 가고 싶으신가요? 오픈일인 오늘은 두 작가님이 오후 5시경까지 공간에 머물 예정입니다. 작품에 얽힌 이야기도 나누고 서점 곳곳을 느긋하게 거닐며, 편한 마음으로 머물다 가시길 바랍니다.

• 온라인 전시 페이지(프로필 링크 연결)


유리와 이끼 서점
김은주&오수 작품전
yuri_edit 유리편집 오수 Sue Oh

2026. 9. 4 - 2026. 9. 13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40나길 34, 4층
Tue - Sun, 12 - 7 PM (Monday Closed)

〔Next Exhibition: 유리와 이끼 서점〕내일, 김은주와 오수 두 작가가 함께 하는 듀오전 《유리와 이끼 서점》을 엽니다. 《유리와 이끼 서점》에는 유리로 만든 책 곁으로 실로 엮어낸 낯선 식물의 형상이 자...
03/09/2026

〔Next Exhibition: 유리와 이끼 서점〕

내일, 김은주와 오수 두 작가가 함께 하는 듀오전 《유리와 이끼 서점》을 엽니다.

《유리와 이끼 서점》에는 유리로 만든 책 곁으로 실로 엮어낸 낯선 식물의 형상이 자라납니다. 서로의 일상과 작업을 나누며 가까운 이웃이자 든든한 동료로 교류해 온 두 사람이 ‘서점’이라는 하나의 상상 아래 모였습니다.

오랜 시간 책을 만들다 이제는 유리를 매개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김은주 작가, 그리고 포근한 텍스타일 재료로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해 온 오수 작가. 서로 다른 재료와 시선으로 두 사람이 함께 그려낸 조금 낯선 서점의 풍경을 천천히 거닐어 보세요.

오픈일인 내일은 두 작가님께서 공간에 머물며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작업과 어울리는 다식과 차도 함께 나눌 예정이니, 전시의 첫 장면을 반갑게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유리와 이끼 서점
김은주&오수 작품전
yuri_edit 유리편집 오수 Sue Oh

2026. 9. 4 - 2026. 9. 13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40나길 34, 4층
Tue - Sun, 12 - 7 PM (Monday Closed)

〔Next Exhibition: 유리와 이끼 서점〕녹사평 언덕에는 어딘가 신비로운 서점이 문을 열 채비를 마쳤습니다. 유리로 만든 책 곁으로 실로 엮어낸 낯선 식물의 형상이 자라나는 곳. 오는 금요일, 김은주와 오수...
02/09/2026

〔Next Exhibition: 유리와 이끼 서점〕

녹사평 언덕에는 어딘가 신비로운 서점이 문을 열 채비를 마쳤습니다. 유리로 만든 책 곁으로 실로 엮어낸 낯선 식물의 형상이 자라나는 곳. 오는 금요일, 김은주와 오수, 두 작가가 함께 만든 《유리와 이끼 서점》으로 초대합니다.

좋아하는 서점에서는 찾던 책으로 곧장 향하기보다 책장 사이를 천천히 거닐게 됩니다. 그러다 뜻밖의 책 한 권, 마음에 드는 문장 하나를 발견하기도 하지요. 《유리와 이끼 서점》도 그렇게 느린 걸음으로 둘러보는 공간이었으면 합니다. 이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장면 하나가 언젠가 다시 펼쳐보고 싶은 기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유리와 이끼 서점
김은주&오수 작품전
yuri_edit 유리편집 오수 Sue Oh

2026. 9. 4 - 2026. 9. 13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40나길 34, 4층
Tue - Sun, 12 - 7 PM (Monday Closed)

〔Next Exhibition: 유리와 이끼 서점〕오는 9월 4일 금요일, 김은주&오수 듀오 작품전 《유리와 이끼 서점》을 시작합니다. 오랜 시간 책을 만들다 이제는 유리를 매개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김은주 작가, 그...
01/09/2026

〔Next Exhibition: 유리와 이끼 서점〕

오는 9월 4일 금요일, 김은주&오수 듀오 작품전 《유리와 이끼 서점》을 시작합니다. 오랜 시간 책을 만들다 이제는 유리를 매개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김은주 작가, 그리고 포근한 텍스타일 재료로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해 온 오수 작가. 서로의 일상과 작업을 나누며 가까운 이웃이자 든든한 동료로 교류해 온 두 사람이 ‘서점’이라는 하나의 상상 아래 모였습니다.

김은주 작가는 좋아하고 아끼는 책의 표지를 활판인쇄의 질감까지 살려 유리 위에 옮기고, 문장을 보관하는 유리 편지봉투를 만들어 상상 속 서점의 장면을 채워갑니다. 오수 작가는 오래된 서적 속 식물과 광물, 유물과 신화의 이미지를 도톰한 뜨개와 펠트로 감싸 새로운 형태를 더하고, 식물을 닮은 조형물로 공간 곳곳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유리와 이끼 서점
김은주&오수 작품전
yuri_edit 유리편집 오수 Sue Oh

2026. 9. 4 - 2026. 9. 13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40나길 34, 4층
Tue - Sun, 12 - 7 PM (Monday Closed)



A curious little bookshop is preparing to open its doors on the hill of Noksapyeong. Here, strange, thread-woven plants take root beside books made of glass, quietly unfolding into a world of their own. Welcome to Dew, Moss, and Other Tales, an exhibition created by Eunju Kim and Sue Oh.

Eunju Kim spent many years making books before turning to glass as a new medium for storytelling. Sue Oh works with soft textile materials to explore and express the vitality of the natural world. Close neighbors and trusted fellow artists, the two have long shared their everyday lives and creative practices. This time, they come together around a shared imagining: a bookshop.

Kim recreates the covers of books she loves and treasures in glass, preserving even the tactile impressions of letterpress printing. She also makes glass envelopes to hold fragments of writing, gradually filling the shelves of this imagined bookshop. Sue Oh draws from images of plants, minerals, artifacts, and myths found in old books, wrapping and reshaping them through thick knits and felt. Her plant-like forms take root throughout the space, bringing a sense of life to every corner.

In a bookshop we love, we rarely head straight for the book we came to find. Instead, we wander slowly between the shelves, only to stumble upon an unexpected book or a sentence that stays with us. We hope Dew, Moss, and Other Tales invites you to explore with that same sense of discovery. May something you encounter here by chance—a form, a phrase, a fleeting scene—become a memory you will want to return to and unfold again someday.

〔Next Exhibition: 유리와 이끼 서점〕눅진했던 여름을 비로소 놓아주는 가을 어귀, 녹사평 언덕에는 어딘가 신비로운 서점이 문을 열 채비를 마쳤습니다. 유리로 만든 책 곁으로 실로 엮어낸 낯선 식물의 형상...
31/08/2026

〔Next Exhibition: 유리와 이끼 서점〕

눅진했던 여름을 비로소 놓아주는 가을 어귀, 녹사평 언덕에는 어딘가 신비로운 서점이 문을 열 채비를 마쳤습니다. 유리로 만든 책 곁으로 실로 엮어낸 낯선 식물의 형상이 자라나는 곳. 김은주와 오수, 두 작가가 함께 만든 《유리와 이끼 서점》으로 초대합니다.

오랜 시간 책을 만들다 이제는 유리를 매개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김은주 작가, 그리고 포근한 텍스타일 재료로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해 온 오수 작가. 서로의 일상과 작업을 나누며 가까운 이웃이자 든든한 동료로 교류해 온 두 사람이 ‘서점’이라는 하나의 상상 아래 모였습니다.

김은주 작가는 좋아하고 아끼는 책의 표지를 활판인쇄의 질감까지 살려 유리 위에 옮기고, 문장을 보관하는 유리 편지봉투를 만들어 상상 속 서점의 장면을 채워갑니다. 오수 작가는 오래된 서적 속 식물과 광물, 유물과 신화의 이미지를 도톰한 뜨개와 펠트로 감싸 새로운 형태를 더하고, 식물을 닮은 조형물로 공간 곳곳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좋아하는 서점에서는 찾던 책으로 곧장 향하기보다 책장 사이를 천천히 거닐게 됩니다. 그러다 뜻밖의 책 한 권, 마음에 드는 문장 하나를 발견하기도 하지요. 《유리와 이끼 서점》도 그렇게 느린 걸음으로 둘러보는 공간이었으면 합니다. 이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장면 하나가 언젠가 다시 펼쳐보고 싶은 기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유리와 이끼 서점
김은주&오수 작품전
yuri_edit 유리편집 오수 Sue Oh

2026. 9. 4 - 2026. 9. 13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40나길 34, 4층
Tue - Sun, 12 - 7 PM (Monday Closed)

전시 그래픽 Jaemin Lee
식물 연출 BOTALABO

〔Fog〕이번 전시에서는 표면을 새틴 질감으로 마감해 유리 속 기포를 새로운 모습으로 드러낸 작업을 소개합니다. 은은하게 흐려진 표면 사이로 자잘한 기포가 부드럽게 모습을 드러내며, 투명한 유리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29/08/2026

〔Fog〕

이번 전시에서는 표면을 새틴 질감으로 마감해 유리 속 기포를 새로운 모습으로 드러낸 작업을 소개합니다. 은은하게 흐려진 표면 사이로 자잘한 기포가 부드럽게 모습을 드러내며, 투명한 유리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빛을 머금습니다.

무광의 부드러운 질감을 유지하면서도 유리 속 기포와 형태의 굴곡이 또렷하게 드러나도록 완성하는 데에는 더욱 세심한 손길과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드러운 안개 너머로 떠오르듯 모습을 드러내는 형태를 찬찬히 바라봐 주세요.

• 온라인 전시 페이지 (프로필 링크 연결)


Fog
김동완 작품전
김동완

2026. 8. 21 - 2026. 8. 30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40나길 34, 4층
Tue - Sun, 12 - 7 PM (Monday Closed)

〔Fog〕“유리가 자연광, 특히 햇살을 받았을 때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빛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투과하거나 반사하기도 하면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계절마다 달라지는 햇살의 각도와 세기에 따라 ...
28/08/2026

〔Fog〕

“유리가 자연광, 특히 햇살을 받았을 때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빛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투과하거나 반사하기도 하면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햇살의 각도와 세기에 따라 같은 자리에 놓인 작품도 매번 새로운 풍경을 보여준다는 김동완 작가의 이야기. 《Fog》를 열고 며칠간 작품을 곁에서 지켜보니 그 말이 더욱 와닿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20년대부터 1960년대 사이, 일본 쇼와 시대 초중기에 제작된 알론맨션(𝐀𝐥𝐨𝐧-𝐌𝐚𝐧𝐬𝐢𝐨𝐧)의 빈티지 가구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지나온 목재 가구 위에 유리 작품이 놓이니 서로 다른 시간과 재료가 어우러져 또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전시와 함께 알론맨션의 가구도 찬찬히 둘러봐 주세요.

• 온라인 전시작 구매 페이지 (프로필 링크 연결)


Fog
김동완 작품전
김동완

2026. 8. 21 - 2026. 8. 30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40나길 34, 4층
Tue - Sun, 12 - 7 PM (Monday Closed)

〔Fog〕김동완 작가의 유리 숙우는 티노트(teanote.kr)매장에서 차를 내어드릴 때 실제로 사용할 만큼, TWL 팀이 오래 애정해온 다구입니다. 투명한 유리를 통해 차의 수색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27/08/2026

〔Fog〕

김동완 작가의 유리 숙우는 티노트(teanote.kr)매장에서 차를 내어드릴 때 실제로 사용할 만큼, TWL 팀이 오래 애정해온 다구입니다. 투명한 유리를 통해 차의 수색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차가 담기면 은하수처럼 자잘한 기포들이 빛과 어우러져 한층 맑고 영롱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숙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길쭉한 형태부터 낮고 넓은 형태, 말차를 따르기 좋은 숙우까지. 여기에 아담한 찻잔과 넉넉한 220ml 데일리 컵도 함께 준비했으니 쓰임과 취향에 따라 골라보세요.

전시에서 소개하는 유리 다구는 TWL 온라인 숍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직접 빛을 머금은 모습이 궁금하다면 전시장에 편히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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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g
김동완 작품전
김동완

2026. 8. 21 - 2026. 8. 30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40나길 34, 4층
Tue - Sun, 12 - 7 PM (Monday Closed)

Address

용산구 녹사평대로40나길 34 TWL 4층
Seoul
0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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